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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르네상스 수원 "화성"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부친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운 계획 신도시다. 정조 18년(1794년) 정조는 부친 장헌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화성(華城)을 쌓기 시작해 2년 10개월 만에 완공했다. 조선시대 마지막으로 축조된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수원은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의 총 본산인 농촌진흥청과 각종 연구소 등이 있으며, 선경그룹의 태동지이고, 삼성전자가 있는 경제도시이기도 하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공사가 시작해 영통신도시가 들어서는 등 시세를 확장했다. 정조대왕이 세운 계획도시 수원시내 도심 한복판에 우뚝 솟은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5.7㎞에 걸쳐 펼쳐져 있.. 더보기
친정에 독기 품은 홍성흔!! 가을야구 시작, 부산 갈매기! "두산" 어제 아군, 오늘의 적군이 되나? 바야흐로 두산과 롯데의 가을 야구가 시작 됩니다. 준플레이오프(준PO)가 29일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하는데여, 경기 티켓은 벌써 매진!!! 이번 준PO에서 롯데 홍성흔(31)과 두산 이원석(23)에 쏠리는 관심이 대단합니다. 홍성흔과 이원석은 유니폼을 바꿔 입고 포스트시즌 맞대결 상대로 만나 친정팀에 비수를 겨누게 됐는데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홍성흔은 지난 겨울 FA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롯데 전천후 내야수였던 이원석은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운명도 참 얄궂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SK에 패한 뒤 홍성흔은 눈물을 닦으며 내년엔 울지 않겠노라 절치부심하면서 준우승 시상대에 섰는데, 공교롭게도 팀을 옮겨 맞.. 더보기
박지성의 위상 그 위를 날아라! 프리미어리거 "이청룡" 드디어 이청룡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답니다. 볼튼과 버밍엄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했는데여, 경기 종료를 엄마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멋진 기술을 선보이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답니다. 지난 칼링컴 대회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얻기는 했지만 리그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얻은 것은 처이음이기에 그에게나 소속팀 볼튼에게나 모두에세 희소식이 이었습니다. 21살, 프리미어 데뷔 골! 이제 21살인 이청룔이 축구의 본가라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에서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에 의해 문이 열리기 시작한 영국리그에 6번째 선수가 된 이청룡은 앞선 선배들보다도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그가 비록 빅4의 팀이 아닌 하위권팀에 .. 더보기